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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인접 들녘에
검은색의 글씨가 새겨진 자도벼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른바 경관농업인데요..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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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순천만입니다.
여름 햇살에
갈대는 더욱 푸르게 여물어 갑니다.
갈대 숲 옆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글씨,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 들녘에 검은 색을 띠는 '자도벼'를 심어 만든 것입니다.
겨울 진객 천염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도
한 여름 벼 논에 연출됐습니다.
관광객들도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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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어느 한곳만의 박람회가 아닌
국가적 행사로 성공의 염원을 함께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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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연안습지로 한 해 200만 명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순천만,
경관농업이 새로운 볼거리는 물론
박람회의 홍보를 놓고 노출됐던
양시간의 '갈등'을 '상생'으로 바꾸는
전환점을 만들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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