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단체장 집무실 면적 줄이기 실효성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8-02 19:06:12 수정 2011-08-02 19:06:12 조회수 0

지자체들이 단체장 집무실 축소 공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단체장 집무실 면적을 행안부 기준에 맞추기
위해 수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수실 중간에 칸막이를 설치한 뒤
소회의실을 만들고
접견실을 민원실로 명칭만 바꾸는 등
편법을 쓰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라남도와 해남, 장흥 등 10개 지자체에
단체장 집무실 면적이 기준을 초과했다며
4일까지 면적 축소를 지시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