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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객선 특별 운송 대책 일부 허술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8-02 19:06:05 수정 2011-08-02 19:06:05 조회수 0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행되고 있는
여객선 특별운송대책이 일부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신안군 비금면 가산항에서는
비금 농협 카페리선이 목포로 나오려는
차량을 수용하지 못하면서
일부 관광객과 주민들이 추가로 투입된
차도선을 이용해 2시간 늦게 섬을 빠져
나오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해남 땅끝과 완도 노화,보길도간 항로의
경우 지난 주말 수요 예측으로 차량들이
길게는 5시간 씩 배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은 뒤에야 수송 대책이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비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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