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편백숲으로 유명한 장흥 우드랜드에
누드산림욕장이 문을 엽니다.

전국 최초의 풍욕장으로
산림을 이용한 치료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오는 30일 개장 예정인
장흥 우드랜드의 비비에코토피아 입니다.

대나무 담장으로 가려진 만8천제곱미터의 숲이 비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편백 톱밥이 깔린 길을 오르면
곳곳에 움막과 의자가 놓여
숲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예고합니다.

◀ＩＮＴ▶
(너무 편안해서 개장하면 반드시 한번은 와야 할 것 같아요)

편백나무에서 가장 많이 발산하는
피톤치트를 온몸으로 접하는 풍욕장인 이곳은 옷을 입지 않고 이용하는 이른바 누드 시설,,

음란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종이로 만든 1회용 가운과 속바지를 착용해야 합니다.

풍욕의 효과를 높이고, 치유의 숲에 걸맞는
운영을 위해 입장객도 하루 2백명 이내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ＩＮＴ▶
(완전히 차단된 시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풍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누드 산림욕장 개장으로
편백숲 장흥 우드랜드는 소금 찜질방과 산책로, 목공예 센터 등을 갖춘
본격적인 치유의 숲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