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난항을 거듭하던 무안기업도시 한중산업단지가 항공산업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대규모 일본 투자협정을 이끌어 내는 등
실현 가능성에 무게중심이 실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
◀ＥＮＤ▶
◀ＶＣＲ▶
한중산단에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에 가장 걸림돌이였던
한중산단 개발자금을 일본의 한 자산운영사가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많게는 2조 원이 항공정비 이른바 MRO와
항공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ＩＮＴ▶토미히코 히로타(일본 HH&IPJ사장)
"무안군에 이번에 투자하게 된 동기는 항공관련 프로젝트가 훌륭하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미국등 국내외 기업이 항공특화단지에
6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C/G) 수륙양용항공기,헬리플레인,항공기
자동화시스템과 기내오락장치 투자유치는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또 세계적 항공투자자문회사 시버리그룹을
통해 올 연말까지 4,50개 항공관련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서삼석 무안군수
"2014년까지는 부품소재산업쪽으로 방향을 틀어갈 것이고 3단계인 2024년까지는 실질적으로 이런 생산부품을 가지고 중형 항공기를 제작해내는 그런 첨단 항공산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무안 한중산단의 항공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조 원대 일본자금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지가 관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