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에 의한 산사태로
서울 등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도 산사태 위험지구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인공절개지와 자연구릉지 천 2백여 곳에 대한
안전 진단을 한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D와 E 등급은 광양 15곳을 비롯해 진도 6곳 등
모두 48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산사태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면
주민들이 즉각 대피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에 지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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