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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개발의혹 전 현직 정치인 등 8명 증인신청

입력 2011-07-25 19:06:05 수정 2011-07-25 19:06:05 조회수 0

저축은행 대출관련 국정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신안군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돼
전남 지사와 전,현직 신안군수등
무더기로 중인신청이 요구돼 채택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 97년부터 지난 해 말까지
3천억 여원의 토지매입 자금이 투입된
신안군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고길호 전 신안군수와 박우량 현 군수,
강기정 민주당 의원,박준영 전남지사등 8명의 증인 신청을 요구했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은
특수목적 법인을 통해 2005년 신안군과 8건의 투자협약 체결, 2007년
전라남도의 조선특화단지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2008년에는 당시 흑산 수협장이
신안월드로부터 1억 7천 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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