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F1 대회 준비 본격화(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7-22 22:05:51 수정 2011-07-22 22:05:51 조회수 0

◀ANC▶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오는 10월, 영암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첫 대회때 발생했던 많은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 F1 경주장 메인그랜드 스탠드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20여개 기업부스가 대부분
팔려 나갔습니다.

새로운 수익창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티켓가격도 지난해보다 평균 30% 인하돼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F1 대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경주장은
TV 드라마와 CF 촬영 장소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 박동석 소장
이용 문의가.//

올해는 F1 대회기간동안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됩니다

교통문제도 올해는 사정이 조금 나아집니다.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무영대교가
대회기간 임시개통돼 40% 가량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조영진 단장
임시 개통을.//

KTX 운행 횟수도 증편되고 특별 열차도
투입됩니다.

대통령의 F1 관심 표명에 이은
F1 경주장 부지 양도,양수 본격화까지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문제들이 하나둘
해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F1 대회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각을 없애고 개최권료를
낮추기 위한 국제자동차연맹과의 재협상은
아직도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