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이 임박하면서
무안공항 활성화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미군 등으로 구성된
한,미 실무협의회는
군산 공군기지의 사용 합의각서 개정을
올초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활주로 착륙료 20% 인상안에 대해
막바지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착륙료 인상이 합의돼
10월을 전후로 합의각서가 개정되면
내년 초에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무안공항 국제선 확대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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