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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방조제 공사 비리 수사 확대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7-19 22:05:33 수정 2011-07-19 22:05:33 조회수 0

경찰의 신안군 방조제 공사 비리
관련 수사가 군수 측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은
박우량 신안군수의 동생 박 모씨가
신안군 방조제 개보수 공사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박 씨의
집과 사무실을 오늘 압수수색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컴퓨터가 새 기종으로
바뀌어 있고, 서류도 남아있는게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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