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설화장장 건립 문제를 두고
주민투표가 실시됩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오늘 군청앞에서
화장장 건설 철회를 요구하는 칠량면 주민들을 만나 "화장장 건립을 위한 주민 투표를
후보지로 거론된 칠량면과 도암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투표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군수와 반대대책위 대표자들은
한 시간여에 걸친 회의에서 청자축제 이전인
오는 25일까지 주민투표를 실시해
논란을 매듭 짓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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