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옴천면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진군 옴천면은 지난 2천1년부터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돼
전체 경지면적의 3분의 1인 백34ha에서
친환경 농업이 시행되고 있는데,
긴꼬리투구새우가
이곳에서 집단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긴꼬리 투구새우는 갑각류로
3억년전 고생대부터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아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데,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지난 70년대 이후 자취를 감춰
멸종위기종으로 보호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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