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전남 서남부지역 금융기관의
여신과 수신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조사한
4월중 전남서남부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수신 잔액은 13조 7천억여 원으로
3월 잔액의 0점7%인 927억원이 증가했고
여신 잔액은 9조 4천2백억여 원으로
전월대비 1%인 972억원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자체의 채권 매도에 따라
시장성 수신이 증가하고
무안 미곡처리장 증설에 따른 농업자금
대출이 늘어나는 등의 이유로
여신과 수신 잔고가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