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F1 경주장 땅값이 확정되면서
양도,양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F1 경주장도 조만간 준공될 예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 F1 경주장입니다.
지난 해 첫 대회를 치렀지만
경주장은 준공이 나지않았습니다.
F1 경주장 부지 양도,양수가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F1 경주장은 주말마다 열리는 대회에서도
입장료 조차 받지 못하는 등 수익사업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다행히 F1 대회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경주장 부지 양도,양수문제가
수개월간의 줄다리기 끝에 해결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F1대회 운영법인 카보가
내놓은 F1 경주장 부지 땅값은 3.3제곱미터에
5만 1240원입니다.
185만 2천 제곱미터
전체 부지 인수금액은 287억여원입니다.
◀INT▶ 박은호 과장
본격화되면서.//
당초 경주장 부지 땅값을 지불해야하는 카보는
자본금이 바닥난 상태이고
이때문에 현재 경주장 인수 작업을 진행중인
전남개발공사가 땅값을 해결해야 합니다.
PF자금 천 980억원 안에 부지 매입용으로
349억원을 책정해 놔 별도의 자금을 마련할
필요가 없어 추가부담은 없습니다.
전라남도는
경주장 준공과 체육시설 등록 절차를
9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의 F1 관심 표명에 이은 F1 경주장
양도,양수 급물살까지 백여일 앞으로 다가온
F1 대회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