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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의 눈길을 피해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얌체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를 단속하는 장비와 기술도 갈수록
첨단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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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목포역 인근 도로입니다.
주차난을 덜기위해 한쪽 차로에는 차를
주정차할 수 있도록 가변차선을 만들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얌체 운전자들이 고정된 단속시간을 피해
금지된 차로에 까지 제멋대로 차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SYN▶ 목포역 인근 상점주
"점심시간에 불법 주정차가 많습니다.가변차선가운데 금지차로에 많이 세웁니다."
목포역 앞에 24시간 감시하는
첨단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됐습니다.
360도 회전하며 멀게는 백50미터 떨어진
차량번호를 식별하고 10분 이상 세워져있으면
자동으로 인식해 단속합니다.
◀INT▶ 김명준(목포시 교통지도담담)
"(목포역 주변이) 택시로인해 상당히 혼잡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무인카메라단속을 실시함으로써 택시호객행위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 자동카메라는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 장기적으로 단속인력과 예산을 줄이고
단속과정에서 마찰도 피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목포시내에 이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버스터미널등 2곳,
인근의 비슷한 규모인 순천시가 36곳,
여수 29곳,나주시가 11곳에 설치된 것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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