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451밀리미터 등 많은 비가 쏟아진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제부터 전남에 쏟아진 폭우로 지금까지
3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52명이 발생했으며
농경지 6천 9백 헥타르 침수,
도로 등 공공시설 파손 26곳 등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재난당국은
지리산과 월출산 입산을 통제하고,
하천과 소하천,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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