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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시군통합논의 재점화 관심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7-09 08:10:37 수정 2011-07-09 08:10:37 조회수 0

지난 2월 발족한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원회가
내년 4월까지 시군구 통합기본계획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군통합 논의가 재점화 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목포 무안 신안을 단일 행정구역으로 하는
이른바 '무안반도 통합'의 경우
지난 해까지 5차례의 시도가 모두 무산돼,
통합추진이 본격화 되면
다양한 논의와 갈등을 빚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강진, 장흥은
지역사회 일부에서 적극적인 통합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내년 4월 총선과 맞물려
지역의 최대 정치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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