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지구촌사랑나눔회의 의료봉사활동이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유치의 원동력이 된데 이어
이제는 박람회의 의미와 인류애를 전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지구촌사랑나눔회가 9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떠났습니다.

이들은 라구라 산페드로시와 란다얀 지역에서
무의촌 진료와 컴퓨터 보급에 나섭니다.

이같은 의료봉사활동은 올해로 5년째.

지난 2천7년, 저개발 국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ＩＮＴ▶
첫 해, 탄자니아와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를 오가며
의료 봉사와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왔습니다.

세계박람회를 3백 여일 앞둔 지금,
이 단체의 봉사활동은 내년 엑스포를 홍보하고
그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새로운 의미를 더하게 됐습니다.
◀ＩＮＴ▶
앞으로 지구촌 사랑나눔회는
앞으로 엑스포가 보여 줄
세계인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소외된 지구촌 구석구석을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
◀ＳＹＮ▶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