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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F1 D-100.. 남은 과제는(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7-08 22:05:44 수정 2011-07-08 22:05:44 조회수 0

◀ANC▶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준비상황과 남은 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점검해 봤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011 F1 대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사흘동안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운영 미숙으로 비난을 받았던
민간법인 카보 대신 공무원들로 구성된
F1 조직위가 올해 대회 운영을 맡게 됩니다.

◀INT▶ 박준영
조직위가 맡아서.//

시설공사도 모두 끝났고
경주장 준공 절차만 남아 있습니다.

티켓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는 작년보다 평균 30% 가량 티켓가격이
낮아졌습니다.

교통문제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무영대교가 대회기간 임시개통돼 40% 가량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보입니다.(CG)

◀INT▶ 서상선
교통을.//

남은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F1대회의 전국적인 붐 조성과 수익 창출을
기업 스폰서를 유치해야 합니다.

대회운영을 해본 경험이 없는 인력들이
대회를 치러야 하는 만큼 미숙한 운영이 다시
드러날 수 있습니다.

경주장 주변 모터클러스 조성사업 문제점과
F1 대회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각들도
걸림돌입니다.

특히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은 F1 대회가 앞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가장 근본적인 과제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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