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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시설 식중독 비상(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7-06 22:05:58 수정 2011-07-06 22:05:58 조회수 0

◀ANC▶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음식물이 상할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등 집단 급식시설마다
식중독 예방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학교급식시설입니다.

백50제곱미터 규모의 조리실에서
10여 명의 조리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고 기온이 오르는 장마철,
조리사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식중독 사고 입니다.

◀INT▶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유통기한을 준수합니다.)

여름철 집단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은
불시에 이뤄집니다.

위생담당 직원들이 도마와 식기, 칼 등
조리기구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작업을
시작합니다.

냉장고의 식재료 보관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최소 6일간 보관해야하는 '보관식' 비치 여부도 점검 대상입니다.

◀INT▶
(학교급식시설은 매우 청결한 편, 수시로 점검해서 위생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새 전남지역 대규모 급식시설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1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음식이 상하기 쉬운 조건이 갖춰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의 우려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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