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해조류’가 뜬다..미래 에너지원 급부상(R)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7-05 22:05:45 수정 2011-07-05 22:05:45 조회수 0

◀ANC▶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가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와 함께
상용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다도해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해조류인
다시마입니다.

일반적으로 식재료로 알고 있던 다시마에는
식의약품과 유류 등의 원료가 되는
휘발성 유기산과 바이오 오일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C/G]실제 국내 대학 연구팀이 말린
다시마 1톤에서 이같은 원료 450킬로그램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INT▶ 우희철 교수*부경대학교*
“..여러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원재료를
찾아내는 작업...

또,우뭇가사리 바이오 연료 상용화가
추진되고 국제학술토론회가 열리는 등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에너지원 연구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전남 완도와 고흥 경남 통영,부산 기장에서
모자반과 다시마,우뭇가사리 등 해조류
대량 생산 실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차태황 *농림수산식품부 자원환경과*“..미래 에너지로 해조류가 매우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고..“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먼바다에 50만 헥타르의
양식장을 설치하고 수송 에너지의
10%를 해조류에서 얻는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