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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각종 안전사고 등으로
여름 피서지가 얼룩지고 있습니다.
피서객들을 맞기 시작한
전남의 해수욕장에 치안과 안전관리
요원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양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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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에만 볼 수 있는 바닷가 여름 파출소.
올해도 어김없이 문을 열었습니다.
해마다 전남지역 바닷가 피서지에서
절도사건, 청소년 탈선 사고 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완도 명사십리와 신안 우전 해변 등
전남 8곳에 경찰들이 배치됐습니다.
◀INT▶오동민 경사
"즐거운 휴가 되도록 늘 곁에 있겠다"
(S.U)경찰관들은 피서철이 끝날때까지
이같은 빨간 모자를 쓰고 바닷가에
상주합니다.///
해상 인명구조를 주로 담당할
해경과 119 구급대도 요원 배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INT▶이문철 소방교
"인명피해 단 한 건도 없게끔"
여름 피서철 전남 서남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가파른 증가세.
지난해에만 전년의 두배에 이르는
230여 명이 물에 빠졌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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