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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F1 경주장 소유권 인수 추진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7-05 19:06:00 수정 2011-07-05 19:06:00 조회수 0

전남개발공사가
영암 F1 경주장 소유권을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F1 운영법인 카보가 갖고 있는
경주장 운영, 소유권과 함께 경주장 건설을
위해 끌어쓴 PF 대출금 1980억 원을
부채 상환을 통한 자산인수 방식으로
부담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다음 달 행정안전부에
공사채 발행 승인을 요청하고 9월에 F1경주장
매매계약과 자산등기를 마칠 계획입니다.

하지만 F1경주장 부지 양도,양수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다 공사채 발행에 따른
전남개발공사의 재정부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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