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가 허용된 첫날인 지난 1일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사업장 3곳이 설립 신고를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복수노조 설립 신고 사업장은
'금호고속'과 '전남대 청소용역 노조',
그리고 '영암 보워터 코리아'로,
특히 금호고속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에 이어 또다른 노조가 신고해
한지붕 세가족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이와함께 '금속노조 탈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기아노동자연대도 노조 설립이 예상되는 등
복수노조 허용에 따라 지역노동계도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