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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1년] 초선 군수의 새 바람 完

입력 2011-07-01 22:05:54 수정 2011-07-01 22:05:54 조회수 0

◀ANC▶
지난 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서남권에서는
세 명의 초선 군수를 배출했는데요.

민선 5기 지난 1년동안 넘치는 의욕으로
지역과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이들 군수들을 만나봤습니다.
◀VCR▶
축협장 출신인 안병호 함평군수는
겉치레보다는 내실있는 경제 기반 다지기를
강조해 왔습니다.

◀INT▶ 안병호 함평군수
"민선1,2,3,4기가 함평을 알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 알려진 명성,브랜드를 경영에 접목해
유효적절하게 예산을 분배해 소득을 올리는 쪽으로 지향하면서 지난 일 년을 달려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기업 CEO출신인 이동진 진도군수는
적극적인 민자유치와 일하는 행정만들기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INT▶ 이동진 진도군수
"모든 분야에 걸쳐 자기들(공무원) 나름대로 어떻게 하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앞으로 잘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농업경영인과 공무원,군의원등 다양한 경력의
박철환 해남군수는 갈라진 지역민심을추스리고 농업과 관광 산업 육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INT▶ 박철환 해남군수
"이제 해남 농수산물,축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신뢰받는 그런 군정이 된다고하면 지역경제 바탕이 튼튼해지고 활성화될 것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라는 말처럼
이들 초선 군수들이 고장에 새로운 기대와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재정난등 난제가 산적해있지만
무엇보다 초심을 지켜나가는 게
민선 5기 성패를 가늠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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