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별 복수노조 설립이
오늘(1일)부터 가능해지면서
서남권의 노동운동 환경 변화가 예상됩니다.
서남권 사업장 가운데
복수노조 설립이 예상되는 곳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보워터코리아 등
3-4곳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 사업장에서 교섭창구를 차지할
과반수 노동조합 지위를 두고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수노조가 도입되면서
지금까지 단일노조가 누려왔던
독점적 지위가 사라져
노조활동의 다양성과 사업주의 경영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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