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마늘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바이러스를 제거한 씨마늘을
대량 생산 하는 것인데,
국산 마늘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마늘 쪽에서 생장점을 골라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무균실에서 추출한 생장점을 배양실로 옮겨
6개월간 기르면 '무병 씨마늘 배양구'가
만들어 집니다.
바이러스 등 병균에 감염되지 않은
씨마늘을 밭에 심은지 1년만에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무병 씨마늘'이
생산됐습니다.
기존 생산기법에 비해 배양기간은
절반으로 줄었고, 생산량은 4배 가량 늘어
대량생산이 가능해 졌습니다.
◀INT▶
(대량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
시험재배 결과 무병 씨마늘은
일반 마늘에 비해 수확량이 30% 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INT▶
(탄탄하고, 건강한 마늘이 수확되는데, 한 30%넘게 나옵니다.)
농촌진흥청은 무병 씨마늘 신기술이
확대 보급될 경우
국산 마늘이 중국산 저가 마늘과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