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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전체 조직을 여수로 옮겼습니다.
앞으로 남은 320일 동안
차질없는 박람회 준비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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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한창인 엑스포 건설현장.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서울 생활을 접고
여수 현지로 모두 옮겨 왔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석달이나 앞당겨 온 탓에
아직은 어수선하지만
제법 사무실 환경이 갖춰져갑니다.
243명의 조직위원회 전 직원이
오늘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조직위 업무가 현지에서 이뤄지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박람회 준비도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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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는 또,
박람회가 지역 사회에 가장 큰 관심사인 만큼
그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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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도
조직위원회가 이웃으로 이사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자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인력 보강과 시스템 정비를 통해
전시장 건설과 홍보 등,
성공 박람회를 위한 여수시대를 열어갑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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