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메아리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영암과 나주에서는
배와 복숭아 등 285헥타르의 낙과 피해가
발생했고 해남에서는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축사 붕괴가 잇따랐습니다.
강진과 완도에서는
체육시설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지금까지
8억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수산,양식시설 피해조사가 본격화되면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내일 밤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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