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포항 항로에
쾌속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다음 달 2일부터 쾌속선 한 척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장흥해운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노력항에서 제주를 오가는
오렌지호가 취항한 뒤
지금까지 승객 49만여 명이 이용하고
7만3천여 대의 승용차를 실어나르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선사측은 이처럼 승객이 급증하면서
취항 1주년인 다음 달 2일부터 규모가 더 큰
4천6백 톤 급 오렌지2호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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