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친환경생태연못에서
그동안 사라졌던 수생생물들이 발견되는 등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5월 한달동안 강진과 담양 등 3개지역
6개 생태연못의 생태계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자연생태연못은 실잠자리 등 30종 102개체,
인공생태연못은 소금쟁이 등 11종 182개체가
관측됐습니다.
특히 강진 옴천면 친환경농업단지에 조성된
인공생태연못에서는 민물새우류 86개체가
채집돼 자연둠벙 18개체 보다
4.7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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