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대책이
눈에 띠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저가 항공사 설립을 통해 신규 노선 확보를
추진하고 있지만
타당성 용역결과가 올 연말쯤 나오는 데다
기업들의 참여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인도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직항이 힘든 미주 노선을
무안공항에 중간 경유하도록 하는 제안에
대해서도 해당 항공사들이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 달까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모두 4만 천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점 8 퍼센트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