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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8개 단체장,부단체장 외유.. 적절성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6-20 22:05:59 수정 2011-06-20 22:05:59 조회수 0

전남의 8개 자치단체 시장,군수나 부군수들이
해외연수를 동시에 떠나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해남과 진도 등 도내 8개 자치단체 시장,군수나
부군수 그리고 도청 농림식품국장 등 20여 명이
9박 10일 일정으로 유럽 선진농업국 연수를
떠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해 연평도 사건이 터지면서 일정이 연기돼
재추진했다고 설명했지만
최근 농어촌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일선 시군 단체장들이 동시에 외유에 나선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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