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출신으로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추앙받고 있는 매천 황현 선생의 추모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매천 황현 선생의 삶과 문학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한말의 대표적 문장가요 시인이면서
예리한 시각으로 시대와 역사를 비판한
우국지사 매천 황현 선생,

선생이 저술한 매천야록은
민족의식과 역사의식이 깊이 배어있는
역사비평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1910년 한일합방의 비보를 듣고
절명시 4수를 남기고 자결해
조선조 마지막 선비로 우러름을 받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매천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사업으로
생가를 복원한데 이어
최근 유적공원 조성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치뤄진 매천 황현 선생의
순국 100주년 추모행사를 계기로
선생의 삶과 문학적 가치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습니다.

(STAND-UP)
광양시는 매천 황현선생의 애국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한 후속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ＩＮＴ▶ 임영호 문화홍보 담당관
" 문학관 건립 등 후속사업 추진"

매천 황현 선생이 순국한 지 어느덧 100년,

선생의 숭고한 삶과 정신은
한세기가 지난 지금도 생생히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