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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성화대 교수급여 13만6천원 지급 말썽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6-18 22:06:04 수정 2011-06-18 22:06:04 조회수 0

강진 성화대학교가 지난 17일 급여일에
학교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교수와 교직원들에게 13만6천원씩을 입금해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 교수들은 비리 등으로
대학이 파행운영되는데도,
법인 측이 대학 정상화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임금체불을 피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급여를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화대 설립자 이모씨는 교수 채용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2월 법정구속 됐다가
최근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며,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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