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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은 현장 교사와의
대화에 니섰습니다.
취임 1년동안 조직진단과 내부설계 등
교육발전의 방향을 정했다며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여과없이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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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사와의 대화는 참석 대상이나 주제
등을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어졌습니다.
간부 공무원들 없이 교육감이 교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 자리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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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교사들은 교육감 공약에서 현장의
구체적인 어려움까지 다양한 의견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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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은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놓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는 21일 순천권 교사들의
의견을 듣는 등 다음 달까지 도내 5개 권역별로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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