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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조선타운 새로운 금융투자자 발굴 관건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6-16 22:06:04 수정 2011-06-16 22:06:04 조회수 0

부산저축은행 사태가 5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서남권의 해양산단으로 추진되던
신안조선타운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했던
신안조선타운에는 조선업체 4곳과
기자재 업체 10곳, 해양레저업체 3곳 등
17곳이 참여의사를 밝힌 가운데
공유수면 매립과 개발허가가 완료돼
새로운 금융투자자만 나타나면
언제든 재추진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초 실시한
금융 타당성 조사에서
분양가를 50만원 이하로 책정할 경우
사업성 전망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를 토대로 부산저축은행 매각을 지켜본 뒤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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