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고등학교 교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함평 모 고등학교 교장 57살 A씨를 오늘자로
직위해제하고
기소단계에 있는 A씨의 유죄가 확정되면
파면조치할 방침입니다.
A교장은 지난 4월 중순쯤
관사로 재학생 B양을 불러 성행위를 시키는 등
지난 해 5월부터 1년 남짓 여덟차레에 걸쳐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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