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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위판 놓고 목포.신안수협 갈등

입력 2011-06-16 08:10:42 수정 2011-06-16 08:10:42 조회수 0

목포수협와 신안군수협이
연간 460억 원에 이른 새우젓 위판을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이
일년 만에 새우젓 위판을 재개하면서
양 수협이 위판물량을 유치하기 위해
생산어민과 중도매인을 회유하거나 협박하고
상대 조합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수협은
새우젓 위판 창구를 일원화해야
제 값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목포수협은 상인의 횡포를 막고
어민 편의를 위해선 지금처럼 목포와 신안에서 각각 위판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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