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와 형제,자매 등이 가담한
가족단위 보험사기사건이 적발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천6년부터 지금까지
목포지역 병의원에 70여 차례에 걸쳐
허위,과다 입원해 수억 원의 보험금을 받은
60살 박모씨와 박씨의 아들 35살 이모씨 등
5가족 10명을 사기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1인당 20여 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
입원치료가 필요없는 가벼운 질병으로
장기간 반복 입원을 통해
10억 원의 보험금을 타냈다며,
허위입원을 조장한 병의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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