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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경제성 있다" vs "누적 적자"(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6-13 22:05:44 수정 2011-06-13 22:05:44 조회수 0

◀ANC▶

F1 대회 추경 예산안 심사가 내일(14)부터
시작됩니다.

2년차 대회에 대한 강한 자심감에 맞서
반발기류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F1 대회는 돈으로만 따질 일이 아니란 게
전라남도의 생각입니다.

유,무형의 효과를 고려해야하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이목이 영암에 쏠리고 있고
7년 동안 1조 원대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CG)

◀INT▶ 강효석
효과가 분명.//

핵심 쟁점은 F1 대회의 수익성입니다.

현재 F1 경주장 건설비를 포함해
6천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일부 진보 단체들은 누적 적자가 심각하다며
대회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입장권 수입이 들어온다고 해도
개최권료와 조직위 운영비 등 매년 6백억 원의
재정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CG)

◀INT▶ 민점기
누적 적자가.//

하지만 F1 반대 단체들은
대회 중단 이후 파장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라남도는 장밋빛 기대감에 대한
구제척인 근거 제시는 물론
반대단체를 설득하려는 노력이 부족합니다

전남도의회도 소속 정당과 출신 지역에 따라
F1 대회에 대한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s/u 전남지역 일부 진보단체들이
F1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F1 추경예산안은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오는 17일 최종 확정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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