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건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신규 분양 물량 감소로
지역에 아파트 건설이 활발합니다.

내년부터 연이어 열리는
여수 엑스포와 정원박람회 영향으로
미분양 아파트도 계속 줄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보도
◀ＥＮＤ▶
오는 2천13년 입주예정으로
공사에 들어간 여수의 한 아파트.

6백세대 분양 규모의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입주 신청자들로 만원입니다.

◀ＩＮＴ▶
건설사 측은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아파트 분양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람회장 앞 엑스포 타운을 포함해
여수지역에서만 올해 분양에 들어간
아파트 세대수는 모두 2천6백여세대.

순천도 신대지구 모 아파트를 포함해
4천2백여 세대가
내년까지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신규 아파트 건설 바람을 타고
미분양 아파트 또한, 여수시의 경우
지난 1년간 모두 소진됐습니다.//

근래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적었던데다
여수엑스포와 순천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이 주택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람회 특수와 조망권 확보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유례없는 아파트 분양 열기가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