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일로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뒤
5천회 공연이란 대기록을 가진 연극 품바가
30주년 특별공연을 오는 16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선보입니다.

현대적으로 각색된 이번 특별공연은
기존 1인극에서 벗어나 5명의 각설이가
차례로 등장하며
일제강점기와 근대를 살다간 각설이대장
천장근의 일대기를 풍자와 해학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품바발상지인 무안에서도
품바극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품바페스티벌과 주말상설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