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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급식이 시작된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이 농촌마을을 찾아
모내기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도시에서 볼 수 없는 해안선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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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천 대의 자전거 바퀴가
구르기 시작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난
도로를 달립니다.
장흥 회진항에서 출발해
어촌 마을을 거쳐 22킬로미터 구간.
바다내음과 바람을 만끽하며
일상의 번잡함을 날려버립니다.
◀INT▶김병근
"자연 속에서 너무 좋습니다"
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책에서나 봐왔던 서울 아이들.
왕우렁이가 잡초를 제거해준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 해보는 모내기.
논에 자리잡지 못하고
물에 둥둥 뜬 모가 더 많습니다.
잠시였지만 농민들의 노력을
피부로 체험했습니다.
◀INT▶이동진 도봉구청장
"친환경 급식도 시작됐는데 농촌 체험을..."
일요일인 내일
전남지역은 오늘처럼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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