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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F1 첫 대회에서
가장 미흡했던 점이 교통과 숙박 문제입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각종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교통혼잡은
지난해 F1 대회가 열린 3일 내내 이어졌습니다.
F1 경주장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길은
말 그대로 주차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삼호쪽 진입로는 셔틀버스와 일반차량이 엉켜
대중교통은 제구실을 하지 못했습니다.
◀INT▶ 배현선
통제는 돼어 있고.//
올해 대회는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무영대교가
F1 대회기간 임시개통되면서 영산강하구둑
도로와 교통량이 분산됩니다.(CG)
국지도 49호선 개통으로
F1경주장 출입구도 두곳으로 늘어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 될수 있습니다.
버스전용차로도 항만청사거리부터 F1경주장까지
11Km 구간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INT▶ 서상선 팀장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숙박 시설도 확충됐습니다.
영암 한옥호텔 등 6개 관광호텔이 확충되는 등
4만 2천여개 객실이 확보됐습니다.(CG)
특히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3-4성급 수준의 숙박시설을 F1호텔로 지정하고
통역요원들을 배치하는 등 24시간 서비스체제를
갖출 계획입니다.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모텔 명칭이 호텔로
명칭변경되는 등 이미지 개선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를 스스로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선행되야 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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