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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이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통업체를 통한 수출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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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전남 수출 실적은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 가운데 도내 주요 경제생산분야인
농수산물의 수출실적은 0.7%에 그쳤습니다.
전라남도는 중국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하고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완도산 전복이 홍콩에, 표고버섯은
일본과 미국 등에 처음 수출하게 됐습니다.
4월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천 2백만달러로
1년 전 보다 47.2% 증가했습니다.(CG)
미역과 톳, 김 등
해초류의 수출이 특히 크게 늘었습니다.
일본산 농수산물 수출이 주춤한 사이
전남산 친환경 농수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대체 품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과 몽골 등 해외유통업체와 수출 상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안병렬 담당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전라남도는 해외 고급 식품시장에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수출
품목과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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