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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남도기행] 숲과 바다의 초대 정남진(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6-04 08:10:45 수정 2011-06-04 08:10:45 조회수 0

◀ANC▶
심신이 지쳐있을 때는 숲과 바다를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해보는 게 어떨까요?

몸과 마음에 활력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신 남도기행!! 오늘은 편백 숲이 우거진
우드랜드와 생동감 넘치는 살아있는
바다가 공존하는 정남진 장흥으로 안내합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편백이 가득한 숲 사이로
통나무 집이 들어서 있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산책하는 길은 나무데크로
쉼없이 이어져, 휠체어도 오를 수 있습니다.

숲속 지하에 지어진 소금동굴에서
잠깐의 소금찜질로 몸에 쌓인 피로와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INT▶
(해보니까 너무 좋고 권하고 싶어..)

편백이 내뿜는 휘톤치드 향이 강한
우드랜드는 치유의 숲으로 정평이 나있어
특히 암수술 이후 회복기를 갖는 환자들이
자주 찾습니다.

◀INT▶
(숲이 좋아서 이곳에서 머물다 가려구요..)

우드랜드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장흥읍 토요시장,,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이지만,
최근에는 장흥한우 직판장으로
더욱 인기 입니다.

맛좋은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먹거나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INT▶
(너무 싸고 맛있어서 좋아요. 다음에 또오고 싶어..)

장흥읍을 출발해 삼비산 자락을 넘어서면
탁트인 수문포가 펼쳐집니다.

아담한 해수욕장과 산책로,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민박집은
번잡하지 않는 곳을 선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주로 찾습니다.

득량만 청정해역이 시작되는 이곳은
요즘 바지락이 제철입니다.

◀INT▶
(엄청 맛있는 거여, 수문포 바지락 유명하잖아)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한반도의 정남쪽이라는 의미를 담은
정남진 장흥,,

숲과 바다 그리고 건강한 먹을 거리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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