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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보급종 피해확산 전면 재조사 시급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6-02 08:10:52 수정 2011-06-02 08:10:52 조회수 0

호품벼의 발아 불량 피해에 이어,
온누리와 동진 2호에서도 같은 피해가 발생해 정부보급종 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호품벼를 제외한 볍씨 보급종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서 20개 농가에서 1점3톤이
발아 불량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호품벼 피해물량을 합치면 불량 볍씨는
모두 29톤, 2억 원 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진군은 2모작 농가들의
못자리 설치 작업이 시작되는 이번주를 전후로
불량볍씨 피해가 최고에 달할 것으로 보고
읍면사무소를 통해 보급종 피해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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