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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서 일하던 장애인 23년 만에 혈육 상봉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6-01 19:05:29 수정 2011-06-01 19:05:29 조회수 0

염전에서 일하던 40대 장애인이 23년 만에
가족과 상봉했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최근,
해남의 한 염전에서 일하던
지적 장애인 45살 김모씨가 가족의 생사
여부조차 모르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지문과 행정기록 대조 작업을 거쳐
김씨와 서울에 사는 친형이 극적으로 상봉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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