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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절실-R

입력 2011-05-31 08:10:30 수정 2011-05-31 08:10:30 조회수 0

◀ANC▶
광양만권 3개 시의 각종 도시발전지표가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때문에 연담도시라는 점을 감안해
상생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양만권의 인구는 3년 전보다
광양시만 전국 평균을 웃도는 증가율을 보였고
순천시가 소폭 증가,
여수시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지방세수에 국도비를 더한 재정자주도는 모두
전국 75개 시단위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특히, 엑스포와 정원박람회를 준비 중인
여수와 순천시가 급격히 낮아졌고
같은 기간 지방채무는 크게 늘었습니다.

고용률과 실업률도 모두
전국 평균보다 열악했고,
산단이 밀집된 여수와 광양시의 실업률은
상대적으로 더 나빴습니다.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가 최근
자치행정과 경제, 환경, 시민생활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처럼 각종 도시발전지표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는 큽니다.
◀INT▶
이러는 사이, 이들 세 도시의 통합 여론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습니다.

동사연측은 앞으로
합리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조사 영역을 더 넓혀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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